▲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포털' 화면

리버베드 테크놀로지(지사장 김재욱)는 IT 성능 관리 SW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포털(Riverbed SteelCentral Portal)'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틸센트럴 포털‘은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최종사용자 영역의 성능 정보를 단일 화면으로 제공한다.

또 각 이해관계자들에게 맞춤형 그래픽 대시보드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드릴다운(drill down, 클릭으로 세부 정보에 접근) 방식으로 특정 성능 정보를 찾아갈 수 있게 구성됐다.

리버베드의 마이크 사전트(Mike Sargent) 스틸센트럴 부문 총괄 선임 부사장은 “‘스틸센트럴 포털’은 최종사용자 경험 모니터링, 네트워크 성능 관리(NPM),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이 결합된 독특한 제품”이라며 “IT 팀이 신속하게 성능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버베드 고객사인 美 석유회사 데본 에너지(Devon Dnergy)의 미쉘 잭맨(Michelle Jackman)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부문 총책임자는 ‘스틸센트럴 포털’에 대해 “인터페이스가 탐색하기 쉽게 돼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 맵을 생성하는 기능으로 여러 툴을 사용하지 않고도 문제 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게 한다”고 평했다.

<김나영 기자> kny7732@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