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웨이는 11일부터 휴대폰 A/S 고객 대상 대여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 이상 증상에 대해 시간을 두고 확인이 필요하거나 ▲서비스센터 사정으로 수리 시간이 지연돼 당일 수리가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화웨이 측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 1월부터 택배·퀵 서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무상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 및 카카오톡을 활용한 1:1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A/S 센터 위치 및 운영시간, A/S 서비스에 대한 정보는 한국 화웨이 콜센터(1877-5838) 및
온라인 고객지원 홈페이지(http://consumer.huawei.com/kr/support)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7732@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