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리아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방문했다. 사진은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업체 ‘애니랙티브’의 전자칠판 서비스 소개를 듣고 있는 모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ccei.creativekorea.or.kr/gyeonggi)는 불가리아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이 방문해 센터 시설을 시찰하고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불가리아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 및 불가리아 방문단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입주공간, 테스트베드, 협업공간 등 창업지원 공간과 다양한 시설을 관람했다.

또 이번 방문에 동행한 불가리아SW협회(협회장 스타멘 코치코프)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MOU를 맺고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공유,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이번 MOU는 향후 국내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을 불가리아에 전파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30일 개소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기 지역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게임 산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은 KT가 담당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7732@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