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테라 코리아는 지난 11월 4일(금),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 지사 설립 기념식을 가졌다.

통신 솔루션 기업 하이테라(Hytera, www.hytera.kr)가 한국 지사인 ‘하이테라 코리아’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하이테라(Hytera Communications Corporation Limited)는 1993년 중국에서 설립된 PMR(Professional Mobile Radio, 전문 모바일 라디오) 통신 솔루션 기업으로, 올 초 국내 시장에 진출, 공공, 철도, 항공, 중공업, 유통 산업 분야에 무선 통신 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11월 4일, 하이테라 코리아는 총판 및 파트너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지사 설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마 닝(Ma, Ning) 하이테라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지사 소개 및 맞춤형 제품 공급 및 파트너와의 협업 등의 내용을 담은 국내 마케팅 전략 '360° Coverage, Care & Capacity’ 캠페인을 발표했다.

▲ 하이테라 코리아의 '360° Coverage, Care & Capacity 캠페인'

아울러, 하이테라 코리아 세일즈 디렉터 차영해 상무는 단말기,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솔루션 ‘하이테라 스마트 솔루션(Hytera Smart Solution)’을 소개했다.

마 닝 하이테라 코리아 지사장은 “우수한 기술력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사용자, 파트너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360° Coverage, Care & Capacity 캠페인’은 사용자 및 파트너사의 과제 및 솔루션에 하이테라가 어떻게 접근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품 시연 및 제품 교육, 제품 워크샵 등 다양한 영업 활동으로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마 닝 지사장은 덧붙였다.

하이테라 코리아 사무실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IT캐슬2차 2001호이다.

<구슬기 기자> ks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