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이동통신사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온7(갤럭시 On7)’ 출시에 대응, 공시지원금 및 추가 지원 혜택을 발표했다.

갤럭시온7은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Full HD 5.5인치 화면, 배터리 용량 3300mAh, 지문인식 기능 및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으며, 출고가는 39만 93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일반’ 요금제 이용 시 16만원 ▲‘데이터 스페셜A’ 요금제 이용 시 16만6천원 ▲‘데이터 스페셜D’ 요금제 이용 시 최대 17만3천원을 지원한다.

갤럭시온7을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로 할부 구매한 소비자는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 원 이상 사용 시 월 1만5000원 ▲70만 원 이상 사용 시 월 2만원 ▲120만 원 이상 사용 시 월 2만5000원을 할인해, 2년 간 최대 6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T는 ▲‘LTE 데이터선택 65.8’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 26만 원 및 추가지원금으로 실구매가 10만300원 ▲‘LTE 데이터선택 32.8’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 13만 원 및 추가지원금으로 실구매가는 24만9800원이라고 밝혔다.

그 외, KT는 ‘데이터선택 54.8’ 요금제에서는 21만7000원을, ‘데이터선택 38.3’ 요금제에서는 15만4000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T 시그니쳐 마스터’ 및 ‘T 시그니쳐 클래식’ 요금제 가입자에게 공시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band 데이터 퍼펙트' 요금제에서는 17만3000원, ▲‘band 데이터 6.5G’ 요금제에서는 15만4000원 ▲‘band 데이터 3.5G’ 요금제에서는 14만2000원 등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구슬기 기자> ks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