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가 보안성을 강화한 PC 신제품 ‘씽크센터 M630e(ThinkCentre M630e)’와 ‘V540-24IWL AIO(All-in-One)’를 출시했다.

‘씽크센터 M630e’와 ‘V540 AIO’는 도난 예방 잠금장치인 켄싱턴 락과 스마트 USB 프로텍션을 탑재했다. 스마트 USB 프로텍션 기능을 적용하면 오직 마우스와 키보드만 연결할 수 있고 데이터는 전송되지 않는다.

▲ 레노버‘ 씽크센터 M630e’(사진출처: 레노버)

씽크센터 M630e는 미니 PC로 인텔 8세대 위스키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16GB DDR4 메모리와 인텔 옵테인 메모리, 그리고 최대 1TB HDD 혹은 512GB M.2 PCle SSD, 128GB SATA 2.5인치 SSD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씽크센터 M630e는 어디에서나 수평 또는 수직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수직형 스탠드, 샌드위치 키트 및 베사(VESA) 마운트를 이용해 공간을 더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다 더스트 쉴드 디자인이 적용돼 미니 PC를 깔끔한 상태로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레노버 V540-24IWL AIO는 물리적으로 닫을 수 있는 웹캠, 데이터를 암호화시키는 TPM 펌웨어 등 여러 보안 장리를 갖췄다. 사양은 최대 32GB DDR4 메모리와 최대 512GB PCle SSD 저장장치 등이다.

V540-24IWL AIO는 레노버 특허 초저소음 기술(Ultra Low Noise Certifications)이 내장돼 조용한 환경을 구현하며, 오랜 시간 이용해도 피로감을 덜어주는 블루라이트 필터가 적용된 23.8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