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리콤 CX3000

폴리콤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UC(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린크 (Microsoft Lync)’와 연동되는 ‘폴리콤 CX IP 전화기’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폴리콤 CX IP 전화기는 마이크로소프트 린크에 최적화된 IP 전화기 CX500 및 CX600, IP 회의용 전화기인 CX3000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 제품들은 폴리콤 제품 자체의 사용 편리성을 기반으로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 UC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폴리콤 CX IP 전화기는 임베디드 린크 2010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린크 2010 환경에 쉽게 배치될 수 있다. 또한 콜 확인을 위한 대형 컬러 디스플레이, 디렉토리 정보 등은 로비, 복도 및 휴게실 등의 공공 장소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린크 서버의 새로운 ‘디바이스 전용 사용자(device-only user)’ 모드를 활용해 PC로 연결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폴리콤 HD 음성 기술을 탑재한 CX IP 전화기는 현재 상태를 인식해 전화 품질을 높여주는 기능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최적의 음성 재생을 위한 시스템 디자인을 포함해 맑고 청명한 음질, 잡음 및 울림이 없는 사운드를 위한 폴리콤 Acoustic Clarity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 RT오디오(Microsoft RTAudio)의 광대역 오디오 재생 기술 등이 결합돼 최상의 통화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 및 그룹이 전세계의 동료들과 보고, 듣고 대화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통합형 협업 솔루션을 제공해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합리적 운영 그리고 신속한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폴리콤의 전략 파트너 부사장 개리 레이처트는 “마이크로소프트 린크와 같은 혁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음성 커뮤니케이션, 영상 회의, 음성 통화 및 IT 기술이 통합되면서 기술들간의 뚜렷한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폴리콤은 CX IP 제품을 통해 상호운용이 가능한 엔드-투-엔드 UC 솔루션을 가지고 파트너사의 UC 솔루션과 유기적으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콤은 향후 일정관리, 참여, 기록, 스트리밍 및 콘텐츠 공유를 단순화하기 위해 MS 아웃룩, MS 익스체인지서버 및 MS 쉐어포인트서버 등 다양한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과 연동되는 통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X IP 전화기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린크 (Lync)를 이용한 독립형 IP 전화기: PC 없이도 전화를 이용 및 일반 컨택 정보에 쉽게 접근

△설치 용이성: 통합된 단일 내장 PoE(Power over Ethernet) 포트로 간편한 설치 가능, AC 파워 키트 제공

△혁신적 음성 품질: Polycom HD Voice 기술을 통한 음성 품질 및 명료성 향상

△비쥬얼 음성 메일: 사용자가 듣고자 하는 음성메일만 쉽게 선택 가능

△전화기에서 달력정보 확인, 한번의 클릭으로 쉽게 미팅에 참여

△전화기와 린크(Lync) 서버 PC 클라이언트간 콜 로그의 자동 동기화: 확인(look-up) 횟수를 줄임으로써 사용자 시간 절약

△간편한 로그인: 간단한 핀 인증으로 임의의 장치에 쉽게 로그인 가능

△관련 PC와 쉽게 USB로 연결(CX600 및 CX3000): 단일 로그인, PC로부터 클릭-투-다이얼(click-to-dial) 그리고 전화기 및 PC간 오디오 협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