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지나 23일 발표를 통해, 육·공·해군 사관학교와 미래 국방 디지털 인재 양성을 함께하게 됐다고 2밝혔다.

그동안 티맥스소프트는 미래 국가 안보를 선도할 우수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회공헌(CSR)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육군·공군·해군사관학교에 잇달아 방문하며 각 사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국가방위 혁신과 발전에 힘을 보태고, 차세대 정보통신(IT)의 미래를 책임질 사관생도들을 위한 교육·훈련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서다.

▲ (이미지 출처 : 티맥스소프트 제공)

체계적인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티맥스소프트는 3군 사관학교에 내실 있는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교육 기자재로는 티맥스소프트의 SW 제품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미들웨어, 인공지능(AI)에 관한 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필수 업무 지식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해 추후 사관생도들이 사회 각계 분야로 성공 진출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특강과 인턴십을 완료한 사관생도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역 후 티맥스소프트 등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티맥스소프트는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변화와 신기술 수요를 포용하는, 의미 있는 CSR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3군 사관학교 생도들이 무엇보다 중요한 미래 국가 안보를 이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발전기금을 포함해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국가-기업-사회’ 공동의 효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재육성, 연구개발(R&D)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 실현에 힘을 싣고자 SW 중심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CSR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22년부터 본격 시행해 한국항공대학교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학생들의 SW 분야 직무 교육, 성장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