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4일 발표를 통해, 아이 키우는 가정을 응원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KB아이사랑적금’을 출시했다.

‘KB아이사랑적금’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자금 소요가 많은 육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워킹맘 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기획한 출산·육아 친화적 적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다.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 (출처 : 국민은행 제공)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0%로 최고 연 8.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해 최고 연 10.0%의 금리를 제공한다.

덧붙여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최고 연 4.0%p ▲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아동수당 6회 이상 수령 시 연 3.0%p의 우대이율을 적용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증빙자료 제출 시 연 1.0%p를 제공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다. 
  
‘KB아이사랑적금’은 5만좌를 한정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판매를 종료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