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 https://www.synapsoft.co.kr/)는 5일 발표를 통해, AI 기반 OCR 솔루션 ‘사이냅 OCR’을 통해 공공, 금융, 기업 등 150건 이상의 사업에 공급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 사이냅 OCR은 TTA 검증을 통해 99.3%의 높은 한글 인식률과 데이터 추출 능력을 자랑한다.

GS인증 및 ICT 기술 마켓 인증을 보유해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사이냅 OCR은 AI 기술을 활용해 광학 문자 인식을 넘어, 자동 서식 인식 및 분류 기능과 AI 기반 키-밸류 추출 능력을 갖추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사이냅소프트 제공)

이같은 기능들은 RPA 시스템과 통합돼 업무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과 기관의 LLM 구축을 위한 AI 문서 학습 도구로서 그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LG CNS, 신도리코, 코난테크놀로지 등 DX(디지털 전환) 및 AX(인공지능 전환)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기업에 공급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과 웹팩스 기능을 포함한 복합기에 기본 기능으로 탑재되어 민감정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OCR기술이 필요한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 의료 기관 등이 바우처를 통해 사이냅 OCR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요 기업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150개 이상의 레퍼런스 확보는 사이냅 OCR의 기술력과 시장 내 입지를 증명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생성형 AI에 필수적인 RAG 구축을 위해 문서 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자사의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와 함께 공급하면서 다큐멘트 AI 시장에서 기업 및 공공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