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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
오라클 ‘플렉스큐브 멀티 채널’ 솔루션 출시다이렉트 및 모바일 채널에서 개인화된 기능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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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지난 15일 본사 발표를 인용, 자사 파이낸셜 서비스(Oracle Financial Services)가 금융기업이 직접 및 모바일 채널에서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와 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플렉스큐브(Oracle FLEXCUBE)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플렉스큐브 멀티 채널 솔루션(Oracle FLEXCUBE Multi-Channel Solution)’, ‘플렉스큐브 다이렉트 뱅킹(Oracle FLEXCUBE Direct Banking)’ 및 ‘플렉스큐브 프라이빗 뱅킹(Oracle FLEXCUBE Private Banking)’의 새 버전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 등 다양한 직접 채널에서 포트폴리오 뷰를 기반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원 스톱 포탈을 활용해 포괄적인 상품을 제공, 고객 확보 비용을 절감하면서 고도로 개인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오라클 ‘플렉스큐브 멀티 채널’ 솔루션을 사용하는 은행은 개인 투자자, 중소기업 및 대기업 고객들을 포함한 모든 규모의 고객 요구를 민첩하고 일관성 있게 처리할 수 있다.
거래를 기반으로 한 기본 은행 업무는 물론 향상된 고객 포트폴리오 추적과 투자 컨설팅, 모든 범위의 재산 관리에 이르는 은행 업무가 모바일 폰, 스마트 폰, PC 및 태블릿 등의 다양한 채널에서 효과적으로 지원된다.
또한 오라클 플렉스큐브 멀티 채널 솔루션은 고유의 아키텍처로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지원하면서 동일한 뱅킹 기능을 다중 채널에 제공한다.
이미 만들어지고(ready-made), 구축이 쉬운, 멀티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을 SMS 기반 모바일 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스마트폰에 제공, 이를 통해 은행은 한 번의 코드 작업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블랙베리, 윈도 기반 폰과 태블릿, 심비안 디바이스에 이르는 다양한 전송 채널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아울러 은행은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GIS기반 모바일 커머스에 나설 수 있고, 고객에 대한 360도 포트폴리오 뷰를 통해 거래를 분류하고, 해당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서비스할 수 있으며, 지역 타깃 캠페인을 펼칠 수 있다.
오라클의 플렉스큐브 멀티 채널 솔루션은 다양한 국가, 통화, 언어권에서 운영되는 은행 모두를 지원하며, 2바이트(더블바이트) 문자인 일본어와 한국어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온라인 뱅킹 보안 위협을 해결하며 다양한 인증도 지원한다.
기존 오라클 사기 방지 솔루션과 엔지니어드된 오라클 플렉스큐브 멀티 채널 솔루션은 베리사인(VeriSign), 바스코(VASCO), 포트와이즈(PortWise)와 같은 제3의 인증 보안솔루션과 통합 가능해 기업의 비즈니스와 그들의 고객을 실시간으로 사전에 보호할 수 있다.
오라클 파이낸셜 서비스 소프트웨어 총괄 이사 겸 최고경영자 체트 카마트(Chet Kamat)는 “뱅킹 트랜잭션을 위한 디바이스 지원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요소이지만, 기존에 은행은 고객의 요구가 있을 때만 이를 고려했고 기술적 제약을 경험해 왔다”며, “은행은 오라클 플렉스큐브 멀티 채널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이 디바이스 종류의 제약없이 거래하도록 서비스할 수 있으며 기존 핵심 뱅킹 솔루션과 유연하게 통합될 수 있다. 또한 파트너들은 플렉스큐브 멀티 채널 솔루션이 지원하는 아키텍처의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차별화된 은행 상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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