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머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들. 사진 맨 오른쪽 긑이 최대성 대표.

지난 11월 진행된 ‘2013 티머니 카드 디자인 공모전’ 대상의 영광은 김라영씨의 작품 ‘러브 아이(Love I)’에게 돌아갔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 www.koreasmartcard.com)는 2013 티머니 카드 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이 12월 11일 한국스마트카드 본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풍선의 이미지 및 티머니의 로고 색상인 보라, 오렌지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 티머니의 느낌을 따뜻한 일러스트로 표현한 김라영씨의 작품 ‘러브 아이(Love I)’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다정씨의 작품 ‘룩앳미(LOOK AT ME)’, 우수상은 김경호, 김윤선씨의 작품 ‘레인보우(Rainbow)’가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발된 세 팀에게 상장과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대상 수상작은 2013년 티마니의 대표 카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대상 수상자 김라영씨는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새해 1월에 태어날 첫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천만 티머니의 디자이너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첫 발을 뗀 티머니 카드 디자인 공모전은 디자인부터 수상작 선정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고객 참여형 행사로 기획돼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접수 기간 일주일 동안 1000여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탑10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터넷/모바일 실시간 투표에는 23만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한국스마트카드 최대성 대표는 “티머니 카드 디자인 공모전을 많은 사람들이 상상력과 꿈을 펼칠 수 기회의 장, 고객과 대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