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베니트 조영천 대표(오른쪽)와 베페 이근표 대표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는 임신출산육아 전문기업 베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헬스케어 콘텐츠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모들은 그동안 코오롱베니트가 산후조리원에 설치한 ‘해빛 태블릿PC’를 통해 육아용품 쇼핑몰 ‘베페몰’과 제휴한 ‘해빛 특가몰’ 서비스를 이용해 육아용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베페의 임신, 출산, 육아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헬스케어 포털 ‘해빛(www.havitcare.com)’을 통해 제공하는 한편, 산모 및 예비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전시회,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오늘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베페가 주최하는 ‘제 23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산후조리원에 설치된 ‘해빛 태블릿PC’의 임신, 출산, 육아 콘텐츠와 서비스를 예비부모들이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코오롱베니트 정진환 부장은 “이번 베페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모 및 예비부모에 특화된 육아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서울 및 수도권 130여개 주요 산후조리원에 2천여 대의 ‘해빛 태블릿PC’를 무상 제공하고 육아전용 앱 ‘맘스노트’ 등을 선보이며 육아정보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