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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
‘메신저 전자세금계산서 통지’ 인기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즈, 월간통계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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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많이 쓰는 네이트온 메신저에서 전자세금계산서 통지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장기호)의 전자세금계산서 스마트빌은 지난 5월말부터 네이트온에서 실시간 전자세금계산서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 6월말까지 한 달여 만에 7500회의 수신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사용자들은 메신저를 이용해 실시간 통지 및 수신 확인이 가능해 이메일을 보낸 후 전화로 수신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도 되고 홈페이지에 들어와 확인할 필요가 없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메신저 서비스와 함께 시작된 팩스 전송 서비스는 6400건 발행되었다. 팩스 서비스는 이메일을 잘 확인하지 않는 거래처에 계산서 전송시 특히 편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오주영 이사는 “전자세금계산서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이 중요하게 됐다. 앞으로도 스마트빌은 사용자들이 환경에 따라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부가 서비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SaaS방식으로 전자세금계산서, SCM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0년 3월 현재 76만 사용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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