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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
우리은행, 소프트포럼 제품 ‘오픈뱅킹’에 적용웹보안 ‘제큐어웹’, 가상 키보드 보안 등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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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이 지난 8일부터 가동한 ‘오픈뱅킹’ 서비스에 소프트포럼 보안 제품이 적용됐다.
‘오픈뱅킹’이란 맥, 리눅스, 파이어폭스, 사파리, 크롬 등 다양한 OS·브라우저 사용자들도 인터넷 뱅킹 이용이 가능하게 한 서비스이다.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 www.softforum.com)은 19일 다양한 OS·브라우저 지원 가능한 웹보안 솔루션 제큐어웹(XecureWeb)과 가상 키보드보안 솔루션 클라이언트키퍼 트랜스키(ClientKeeper TransKey)를 우리은행 ‘오픈뱅킹’ 서비스에 금융권으로서는 처음 적용했다고 밝혔다.
소프트포럼 제큐어웹은 지난 2008년 1월 개발된 웹 보안 솔루션으로 PKI를 기반으로 본인 인증 및 거래 확인을 가능하게 한다.
멀티 OS·브라우저 지원 기능을 통해 행정안전부 통합민원창구 G4C,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 국세청 등의 전자정부 서비스에 이미 적용한 바 있다.
소프트포럼 SW사업본부 박원규 전무는 “우리은행 ‘오픈뱅킹’ 구축을 통해 타 금융권을 이용하고 있는 다양한 OS·브라우저 사용자의 ‘오픈뱅킹’ 서비스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관련 솔루션 매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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