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테어(대표 유은하)는 지난 25일 발표를 통해, PCB(인쇄회로기판) 설계 검증 솔루션 ‘알테어 폴렉스’의 알티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테어 폴렉스 포 알티움’은 PCB 설계 솔루션 ‘알티움 디자이너’와 연동되는 설계 검증 솔루션으로, 올해 말까지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관련 제품은 제조 생산성/신뢰성 특성(DFM), 전기적 특성(DFE)을 고려한 PCB 설계 검토를 위한 기능을 지원한다.

▲ (이미지 출처 : 한국알테어 제공)

‘알테어 폴렉스’는 PCB 기판 설계 시 제조 공정이나 부품 조립 단계에서 발생하는 불량을 미리 파악하고 제조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사용되는 제품으로, PCB 설계 검증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는 제품이다.

유은하 한국알테어 대표는 “반도체 시장 호황이 이어지면서 PCB 출시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검증을 통한 불량 이슈 관리가 필수”라며 “이번 알티움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PCB 설계자들이 검증 기반의 효율적인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테어 폴렉스 포 알티움’은 3월 중 배포할 예정이며, 알테어 홈페이지(www.altair.com/pollex-for-ecad)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