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지형공간정보 촬영 및 데이터 서비스 기업인 삼아항업은 지형공간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퀀텀의 아카이빙 솔루션 ‘스토어넥스트(StorNext)’와 테이프 라이브러리 ‘스칼라 i2000(Scalar i2000)’를 도입했다.

국내 지형공간정보 촬영 및 데이터 서비스 기업인 삼아항업(대표 길영옥, www.samah.com)이 퀀텀의 아카이빙 솔루션 ‘스토어넥스트(StorNext)’와 테이프 라이브러리 ‘스칼라 i2000(Scalar i2000)’를 도입했다.

삼아항업의 이번 퀀텀의 아카이빙 및 백업 솔루션 도입은 역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지형공간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삼아항업이 퀀텀의 ‘스토어넥스트(StorNext)’를 선정한 것은 외부 망으로부터 분리되어 안정적이고 빠르게 데이터를 액세스할 뿐만 아니라 사용의 편리성, 가격 대비 성능 등이 우수했기 때문이다. 특히 스토어넥스트는 전용 메타데이터 컨트롤러 서버(MDC)를 사용해 SAN 기반의 공유 스토리지의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하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또 백업 솔루션으로 ‘스칼라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도입한 것은 드라이브, 슬롯, 미디어 추가 증설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사용의 편리성,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안전성 등의 장점 때문이었다.

삼아항업은 1차 스토리지에 저장된 윈시 데이터 및 편집 데이터 등 수십 PB(1,024TB)용량의 데이터를 스토어넥스트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아카이빙함으로써 시스템 부하 없이 빠르게 액세스해 사용하고 있다.

삼아항업은 또 데이터 백업용으로 도입한 스칼라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데이터 지형공간정보 데이터들을 주간 1회 자동 전체 백업과 함께 일일 추가분(인크리멘탈) 백업을 하고 있다.

삼아항업 마성진 수석연구원은 “퀀텀의 스토어넥스트와 스칼라 테이프 라이브러리는 고성능과 안정성, 높은 확장성을 제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아카이빙 하는 것은 물론 백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특히 파일 형식으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어 원하는 데이터를 즉시 확인해 사용 가능하고, 관리 또한 용이한 최적의 솔루션이다”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삼아항업은 지난 1994년 3월에 창립한 회사로 올해 21주년을 맞이했다. 디지털항공촬영, 이미지도화, 정사영상지도 및 다차원 공간정보구축 등을 수행하고 있는 이 회사는 우리나라 전체 국토에 대한 고해상도 항공 사진 파노라마 지도 제작을 완료하고 중앙 공공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및 포탈사이트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