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www.lenovo.com/kr)는 체코의 대표 방송국 CET21이 레노버 x86 블레이드 서버 ‘플렉스 시스템 x240 M5(Flex System)’을 도입해 업무 처리 능력 작업 효율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프라하에 위치한 CET21은 다국적 기업인 CEM 미디어의 자회사로 인기 TV 채널 다수를 보유한 체코 대표 방송국 중 하나다. CET21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ERP 소프트웨어, 고객 관리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등이다.

CET21은 서버의 가용 용량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증가하는 워크로드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그 해결 방안으로 데이터 센터 인프라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레노버의 블레이드 시스템 ‘플렉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레노버 플렉스 시스템이 타사의 블레이드 시스템과 비교해 기술적 이점이 뛰어나다는 게 그 이유였다.

CET21의 IT 매니저인 카렐 크레이들(Karel Kreidl)은 “레노버 플렉스 시스템은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높은 성능을 보장하고, 차별화된 설계로 사용이 간편하고 운영이 비용 효율적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CET21은 레노버 플렉스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CET21의 업무 처리 능력과 작업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고 방송 산업의 특성상 항상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었다.

카렐은 “성능과 유연성을 갖춘 레노버 플렉스 시스템으로 약 100% 향상된 성과를 끌어낼 수 있었고 이로써 시스템 교체에 대한 요구에 완벽히 대응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CET21은 이 같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또 다른 레노버 플렉스 시스템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