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포인트(대표 안국필, 정우천)는 18일 발표를 통해, 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고목동)와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Cyber Protect Cloud) 총판 협약’을 맺고, 통합 사이버 보안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판 협약으로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플랫폼(Cyber Protect Cloud Platform)’을 자사의 IT 유통망 및 영업력을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서 국내 기업의 사이버 보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유니포인트는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기업용 S/W, 보안, 클라우드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판매 등을 하는 통합 IT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1996년 설립 이후 금융회사, 공공기관, 대기업 등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IT 인프라 공급 및 유지보수 서비스, RPA,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업까지 확대하고 있다.

덧붙여 유니포인트는 안랩과 탈레스, 오픈텍스트 보안 총판 파트너로서 기업의 보안 솔루션을 공급 구축하는 코넥스 상장 기업이다. 

아크로니스는 2010년 한국 지사 설립 이 후 15년 이상 한국에서 데이터 백업과 보호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클라우드 SaaS 기업으로의 변모를 시작한 이래로, 본사의 주요 거점 국가인 한국에는 2021년 3월에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했고, 전세계에 52개의 데이터센터를 통해 전세계 기업 환경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분야 전문 기업이다.

아크로니스는 클라우드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고객 수요에 맞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 방식으로 제공하여 합리적이고 유연한 운영 및 시스템 확장이 가능하다.

안국필 유니포인트 대표는 “기업용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보유한 유니포인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목동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엔테프라이즈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솔루션 전문성을 보유한 유니포인트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민하는 파트너와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시장 확대를 위해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