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은 가상 서버 환경을 위한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제공 업체인 판세테라 소프트웨어(Pancetera Software)를 현금 및 주식 지불 방식으로 인수하는데 최종적으로 합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퀀텀은 이번 판세테라 소프트웨어의 인수로 가상화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 향상을 높여줄 수 있는 핵심 자산들을 확보했다. 판세테라의 기술은 이미 퀀텀의 DXi 디스크 백업 및 중복제거 제품들과 호환이 가능하다. 퀀텀은 앞으로 DXi 및 스토어넥스트(StorNext) 고성능 파일 공유 및 아카이브 제품들의 장기적 로드맵에 판세테라의 기술을 통합시킬 계획이다.

퀀텀은 DXi 어플라이언스와 판세테라 기술 통합으로 다음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불필요한 데이터 관리 가능

판세테라 가상 어플라이언스 기술 및 DXi 중복제거 솔루션은 가상 머신 안에서 불필요한 데이터를 발견함으로써 로컬 및 원격지 백업에 요구되는 스토리지 용량 및 네트워크 리소스를 크게 절감시켜 준다.

△백업 및 복구를 위한 시간 할당 가능

판세테라의 기술은 가상 머신에 인텔리전스 기능을 추가해 고객의 가상 환경의 파일 시스템 뷰를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백업을 근무 시간 중에 업무와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해주며 가상 인프라 환경을 통해 백업 에이전트의 급증을 감소시켜준다. 또한, 이 기술은 단일 파일 및 완전한 재해 복구 모두를 위한 복구 프로세스를 간소화시켜준다.

△원격지 데이터 보호 가능

퀀텀은 판세테라 기술과 DXi 중복제거 및 복제 솔루션을 결합한 간단하고 관리 용이한 솔루션을 딜리버리할 수 있게 되며 고객들은 원격지에서 턴키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되고 데이터센터 및 기타 다른 중앙 장소에서 복제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