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4일 발표를 통해, 지난 13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은행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교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교육기관에게 시상한다.

국민은행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은행부문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 (출처 : 국민은행 제공)

이번 평가에서 국민은행은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 ▲인적자원개발 중장기 전략 ▲체계적인 HRD시스템·연수제도·교육훈련시설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은행은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를 조성해 직원 개인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가 되도록 지원하고, 은행의 중장기 전략을 고려한 핵심 분야를 선정해 연수 운영 체계를 재정비했다.

또한,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연수플랫폼 ‘KB스타런’을 구축했다.

직원은 체계적인 연수 제도와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학습 참여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직원이 원하는 분야를 스스로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리더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과 은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