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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임원부부, ‘김장 담그기’ 봉사성남시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800세대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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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정철길 대표를 비롯한 임원 부부가 성남시 저소득 가정 김장 해결사로 나섰다.
16일 SK C&C(대표 정철길 www.skcc.co.kr)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송림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행복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K C&C가 YMCA,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그 동안 봉사 활동을 진행해 온 성남 지역의 독거 어른신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코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철길 사장 부부를 비롯한 약 60여명의 임원부부와 구성원 190여명 등 총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해간 절인 배추의 물을 짜고 양념 속을 넣으며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담근 김장김치 4000포기를 그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성남지역의 독거어르신을 포함한 저소득 가정 800세대에게 전달했다.
SK C&C 정철길 대표는 “오늘 담근 김장 김치 하나 하나에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행복을 바라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담겨있다”며 “연말 SK행복나눔 계절을 맞아 추위속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우리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올해도 11월과 12월 두달간을 ‘행복나눔 계절’로 선포하고 약 1000여명의 임직원이 나서 김장김치 나누기 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지체장애우들과의 눈썰매장 나들이, 장애아동 연말연시 장기자랑, 행복바자회 등 다양한 연말연시 봉사활동 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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