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아이텍 이주찬(사진 가운데) 대표 등 임직원들은 지난 3일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갖고 제2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가상화 클라우드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지난 3일 창립 11주년을 맞았다.

같은날 굿모닝아이텍 전 임직원은 창립 제11주년 기념식을 갖고 올해를 새로운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2004년 창립멤버 6명으로 설립된 굿모닝아이텍은 현재 임직원 121명, 290억(2014년 기준) 매출을 기록하는 등 11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주찬 대표는 “11년 동안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쉼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노력해준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항상 겸손하고 배려하며, 경청하는 자세로 매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빅데이터/Io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한 올해가 굿모닝아이텍 제2도약의 원년”이라며 “100년 기업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굿모닝아이텍은 올해 본격적으로 IoT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플랫폼 파스트림을 국내에 알리며 첫 총판 사업을 시작했다.

주목할만 한 점은 토털 기업용 인프라 구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했다는 점.

가상화 분야 대표 솔루션 VM웨어를 비롯 베리타스, 넷앱, 시스코, 리버베드 등 기업용 인프라 구축시 필요한 우수 글로벌 솔루션 공급은 물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실례로 굿모닝아이텍은 올해 상반기만 5개 상을 수상했다.

VM웨어 최고 등급 파트너로서 8년 연속 우수 파트너상 수상과 함께 세일즈 어워드 수상, 리버베드 엘리트 파트너 지정과 함께 글로벌에서 수여하는 아시아 라이징 스타상 수상, 넷앱 FY15 우수 파트너상 수상, 시스코 DC PVT 어워드 수상 등이다.

빅데이터 분야에서도 활약이 이어졌는데 지난 6월 열린 제2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경영자부문 최우수상 통계청장상을 수상하며 빅데이터어워드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하루에도 수많은 기업이 생기고 사라지는 요즘, 11년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닐 것이다.

때문에 한순간도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온 굿모닝아이텍의 행보가 더욱 주목을 받는 것. 앞으로 굿모닝아이텍이 써나갈 제2의 도약이 기대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